「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」의 작업은 ‘후쿠시마의 장소, 시대성’과 제목이 지칭하는 ‘식민시대, 저항의 역사관’ 사이에서 오는 모순된 역설을 통해 엄청난 재난과 그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 속에서도 이 시기가 지나면서 ‘오기 어려운 봄’을 기다리는 기대심리를 통해서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에 자연의 모습에 담아 보았다.
갑자기 찾아온 코로나가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했다.
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사람과 사람이 멀어졌다.
동시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방법이 점점 더 잊혀져간다.
공사장의 접근금지를 표현하는 칼라콘이 접근할 수 없는 현재 우리의 관계를 말해주는 듯하다.
「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」의 작업은 ‘후쿠시마의 장소, 시대성’과 제목이 지칭하는 ‘식민시대, 저항의 역사관’ 사이에서 오는 모순된 역설을 통해 엄청난 재난과 그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 속에서도 이 시기가 지나면서 ‘오기 어려운 봄’을 기다리는 기대심리를 통해서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에 자연의 모습에 담아 보았다.
갑자기 찾아온 코로나가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했다.
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사람과 사람이 멀어졌다.
동시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방법이 점점 더 잊혀져간다.
공사장의 접근금지를 표현하는 칼라콘이 접근할 수 없는 현재 우리의 관계를 말해주는 듯하다.
「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」의 작업은 ‘후쿠시마의 장소, 시대성’과 제목이 지칭하는 ‘식민시대, 저항의 역사관’ 사이에서 오는 모순된 역설을 통해 엄청난 재난과 그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 속에서도 이 시기가 지나면서 ‘오기 어려운 봄’을 기다리는 기대심리를 통해서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에 자연의 모습에 담아 보았다.
갑자기 찾아온 코로나가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했다.
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사람과 사람이 멀어졌다.
동시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방법이 점점 더 잊혀져간다.
공사장의 접근금지를 표현하는 칼라콘이 접근할 수 없는 현재 우리의 관계를 말해주는 듯하다.